연말이 되면 습관처럼 내년 개봉 예정작 목록을 훑어보게 됩니다. 그런데 2026년 라인업을 처음 확인했을 때, 솔직히 다른떄와 다른 많은 개봉작에 놀랐습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를 중심으로, 한국 최대 제작비 작품부터 마블의 피날레까지 — 극장에 가야 할 이유가 너무 많아 행복한 한 해입니다. 2026년 극장가, 왜 이렇게 기대가 큰가매년 연초에 "올해는 볼 게 없다"는 말이 나오곤 하는데, 2026년만큼은 그 말이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월별 개봉 예정작을 쭉 정리해 봤는데, 1월부터 12월까지 빈 달이 없을 정도로 기대작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트렌드 관점에서 보면 한 가지 흐름이 눈에 띕니다. 이른바 IP(Intellectual Property) 활용 작품,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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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5. 14:05